제33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일본 후쿠이에서 개최

한일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김지혜 기자l승인2018.12.05l수정2018.12.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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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일본 국토교통성(대신 이시이 케이이치)은 5~7일 일본 후쿠이 현에서 ‘제33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일 양국은 ‘미래지향적이며 더 나은 한일 관계를 구축하는 기반에는 관광교류가 불가결한 요소’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지난 1986년 도쿄에서 개최한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양국을 둘러싼 여러 상황에 관계없이 33년간 쉬지 않고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제33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문체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타카시나 준 심의관을 단장으로, 양국 정부, 관광공사, 관광·항공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의 관계자 90여 명이 각 분야를 대표해 ‘지방관광 활성화’, ‘미래 세대 교류 확대’ 등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국내 관광활성화와 국민 여가 확대를 위한 대표 정책 사례인 ‘여행 주간’과 ‘근로자 휴가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비무장지대(DMZ) 평화 관광 기반 조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관 교류 활성화’, ‘일본 관광객 맞춤형 전략 수립 및 실행’, ‘청소년 교류 확대’ 및 ‘양질의 관광정보 제공’ 등의 정책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 출처 : 한국관광공사(KTO), 일본정부관광국(JNTO)
▲ 출처 : 한국관광공사(KTO), 일본정부관광국(JNTO)
▲ 출처 : 한국관광공사(KTO), 일본정부관광국(JNTO)

또한, 양국 정부는 자연재해 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관광교류가 1,0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한 것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관광교류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교류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확인한다.

이번에 다뤄질 내용은 ▲한일 관계의 기반이 되는 관광교류의 지속적‧안정적 추진 ▲ 양국 상호 교류를 균형 있게 확대하기 위한 상호 노력▲양국 지방 방문 유도 및 지방 관광 활성화▲(자연재해, 전염병 등) 긴급 사태 발생 시 협력 강화▲젊은이들의 교류 활성화이다.

문체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은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양국 관광교류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관광 활성화’, ‘긴급사태 시 협력 강화’ 및 ‘젊은이들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양국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업계 관계자의 생각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국장은 ”이를 통해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발전을 위해 나가야 할 바람직한 한일 관광교류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공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방한 일본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올해들어 지난 10월까지 누적 방한객은 전년 대비 25.5% 증가한 약 239만 명에 이른다. 양국 관광 교류는 10월 누적 약 866만 명 규모이다.


김지혜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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