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관광 메카’ 서천 조류생태전시관, 관람객 8만 돌파

유경훈 기자l승인2018.12.03l수정2018.12.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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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생태전시관 전경

올해 들어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소재 조류생태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이 8만 명을 넘어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1월 말까지 조류생태전시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8만7천여 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6만1천여 명을 훌쩍 넘겼다.

특히 지난 11월 16~18일 개최된‘2018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이 이곳에서 열려 가족단위 관광객 등 3만 9000여명이 다녀간 것도 관람객 증가에 한 몫 했다.

이외에도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금강하구둑에서 오는 25일까지 철새탐조투어가 운영 중인데,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누적 관람객은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류생태전시관(1층부터 지상 4층)은 2006년도 자연환경보전 및 체험교육 학습장으로 건립돼 금강하구의 자연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 금강으로 떠나는 철새 여행

조류생태전시관에선 선상데크, 에코라운지, 버드시네마, 버드스쿨, 철새와 함께 하는 피아노 연주회 등 철새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금강하구와 유부도 갯벌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고 ‘서천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생태관광 중심에 서 있는 조류생태전시관이 더욱 활발히 운영 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류생태전시관은 12월 말까지 휴관인 월요일에도 정상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홍보부스를 별도 설치해 관람객들이 이용토록 하고 있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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