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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말련·베트남·중국서 릴레이 동계관광세일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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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말련·베트남·중국서 릴레이 동계관광세일즈 전개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8.11.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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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DSAM 기업체 포상관광단체 유치 설명회

강원도가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을 앞두고, 강원도의 겨울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으로 직접 달려가 릴레이 동계관광세일즈에 나선다.

동계관광세일즈 오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호치민, 중국 광저우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일반소비자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말레이시아 DSAM(Direct Selling Association in Malaysia) 협회 회원사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레거시 연계 대형 기업체 포상관광 단체 유치를 위한 강원관광 설명회를 갖는다.

DSAM협회는 말레이시아 전국 무역단체로 암웨이, 유니레버, 누스킨 등 116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강원도는 협회 회원사 CEO들을 대상으로 올림픽레거시와 연계 올림픽 동계올림픽 성공스토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인센티브 관광지로서의 강원도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동남아의 도약시장이자 최근 방한 관광객수가 늘고 있는 베트남에서는 호치민을 방문 현지 여행업계,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강원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베트남에선 동계올림픽 1주년 행사와 연계한 특별상품 설명 및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한 양양~호치민 전세기 상품개발과 단체관광객 유치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중국 동계관광상품의 주요시장인 중국 광저우에서는 소비자 대상 동계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눈과 겨울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광저우시민들을 대상으로 동계여행설명회 개최와 강원 동계관광 홍보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K-뷰티 메이크업쇼,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올림픽개최지인 강원도의 매력을 홍보하기로 했다.

강원도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역대 최고의 올림픽으로 치르면서 얻은 각종 관광 인프라와 문화관광 컨텐츠 등 올림픽 레거시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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