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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황금사과 이야기 ‘청송사과축제’ 목요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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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황금사과 이야기 ‘청송사과축제’ 목요일 개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10.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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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국 사과의 대명사’ 청송사과를 테마로 한 ‘청송사과축제’가 오는 11월 1~4일 청송IC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용전천(현비암 앞)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는 ‘자연을 담아낸 황금사과 이야기’. 청송의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를 표출함과 동시에 청송사과가 전국에서 으뜸이라는 의미를 ‘황금사과’로 표현했다.

축제장은 용전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용한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하고, 각양각색의 LED조형물과 유등들이 깊어가는 청송의 가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내 버드나무와 느티나무에 사과를 주렁주렁 매달아 세계에서 제일 큰 사과나무를 연출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들도 축제의 재미를 한껏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1천여개의 사과풍선들 중에서 황금사과를 찾는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잡아라’, 사과를 선별하는 방법으로 로또번호를 추첨해 5개의 번호를 모두 맞히면 누구나 황금 1돈을 받을 수 있는 ‘도전 사과선별 로또’, 만보기가 달린 방망이로 최고의 난타꾼을 뽑는 ‘꿀잼-사과난타’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송사과축제만의 킬러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 ‘아낌없이 주는 사과나무’, 인형극 ‘젊음을 주는 마녀의 황금사과’, 어린이 동화 '혹부리 영감등을 공연한다.

축제 첫날 백지영, 박상철, 지원이, 소명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2일차 힐링콘서트 오락가요제, 3일차 사과 가면무도회(DJ클럽파티)은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는 흥겨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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