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축제 따라 가을 감성여행을!

조성란 기자l승인2018.10.12l수정2018.10.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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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관광청

하늘색, 가을빛, 바람결에 묻어나는 가을 감성을 제대로 만끽하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세계축제 따라 떠나보자. 가을빛으로 물든 자연과 지역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계 각국 축제에선 로컬 문화의 정수를 맛볼 수 있어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체코의 가을 밤, 황홀한 빛으로 물들다! ‘프라하 시그널 페스티벌’

빛축제 ‘프라하 시그널 페스티벌(Signal Festival in Prague)’이 10월 11~14일 4일간 열려 가을빛으로 물든 체코 프라하가 밤이면 환상적인 빛이 반짝여 한층 드라마틱한 풍경을 연출한다. 시그널 페스티벌은 예술, 도시 공간, 빛, 조명과 현대기술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축제로, 축제기간 아름다운 중세 건축물 등 프라하 대표 건축물에 조명이 춰 도시 전체가 로맨틱한 분위기가 넘쳐난다.

▲ ⓒ체코관광청

전 세계 유명 조명예술가들이 참여해 프라하 도심의 공원, 블타바 강, 프라하 성, 프라하의 거리와 공공장소, 역사적인 건축물을 아름다운 조명들로 꾸며,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프라하성 흐라차니 광장, 댄싱하우스 등도 놓치면 아깝다.

▲ ⓒ체코관광청


가을 감성 자극하는 ‘마카오국제음악제’

마카오의 가을이 아름다운 선율로 물든다. 음악축제 ‘마카오국제음악제(32nd Macao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가 9월 28일 개막, 10월 28일까지 한 달 내내 펼쳐지기 때문이다. 축제에선 가벼운 재치 있는 오페라에서부터 웅장하고 강력한 중국 음악, 열정적인 라틴 멜로디, 슈만 전용 낭만적인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 Grand Opening L'Elisir d'Amore / 사진-마케오관광청 제공

올해 축제 주제 ‘즐거운 시간- 음악 속의 순간’처럼, 음악과 함께하는 순간들의 즐거움, 음악이 주는 위안과 행복을 가득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음악축제에선 세계 각국의 뮤지션들이 16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22개의 공연을 펼쳐, 마카오 여행자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채워준다.

놓치면 아까운 대표적인 공연은 모차르트의 고향인 카메라타 잘츠부르크(Camerata Salzburg)의 비엔나 음색, 세계 상위 탑10에 꼽히는 470년 역사의 독일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국립관현악단(Staatskapelle Dresden)’ 연주, 몬티 알렉산더 트리오(Monty Alexander Trio)의 ‘A life in Jazz’ 콘서트 등이다. 영국 보컬 앙상블인 ‘Stile Antico’는 르네상스 시대의 음악 세계를 생생하게 재현, 감동을 선사한다.

밤 낭만 더해줄 빛축제 ‘오클랜드 디왈리 페스티벌’

뉴질랜드에서 인도판 빛축제 ‘오클랜드 디왈리 페스티벌(Auckland Diwali Festival)’이 10월 20~21일 열려, 이색 여행 재미를 더해준다. 뉴질랜드에서 인도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데다, 환상적인 빛의 향연에 낭만 넘치는 밤 매력에 빠져들 수 있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 오클랜드 디왈리 페스티벌ⓒSkyCity Auckland

축제가 열리는 이틀간 오클랜드 아오테아 광장(Aotea Square)이 인도 고유의 색과 소리, 풍미로 가득 차 이색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에서는 지역 및 국제 무용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 및 연극을 접할 수 있고, 다채로운 음식과 공예품 가판대를 구경하고 맛보는 재미도 남다르다. 웨딩엑스포는 물론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샵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여행자들을 사로잡는다.

축제가 열리는 ‘아오테아 광장’은 오클랜드 주요 쇼핑거리인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편. 때문에 매년 5만4천여명에 달하는 현지인들이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으로 손쉽게 축제장을 찾아, 인도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하며 그 매력에 빠져든다.

스위스 농업과 전통 민속 만나러 ‘생갈렌 올마’로!

스위스에서 가장 빠른 돼지를 가리는 재미, 맛있는 브라트부어스트 소시지 먹는 즐거움, 스위스 전통민속놀이에 빠져보고 싶다면 스위스 최대 농업박람회 ‘올마(OLMA)’로 가보자.

▲ ⓒ스위스정부관광청

생갈렌(St. Gallen) 슈플뤼겐슈트라쎄(Splügen strasse) 거리의 올마 메센(Olma Messen) 전시장에서 10월11~21일 열흘간 열리는 박람회 ‘올마’에서는 49,000m2나 되는 규모의 전시장에 스위스 농산품 및 특산품 시식, 주방 및 가정 용품, 가전 제품, 홈 인테리어 제품, 수공예품 및 의류, 기구, 농기구, 농업 관련 제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도 민속 문화의 날에는 민속 춤과 음악, 요들, 깃발 던지기 등의 살아있는 스위스 전통을 체험할 수 있어,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 ⓒ스위스정부관광청

특히 행사기간 매일 스위스에서 제일 빠른 돼지를 선발하는 ‘돼지 레이싱’경기가 열려 흥미를 끌어당긴다. 또한 스위스를 대표하는 구수한 소시지를 비롯해 맛깔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도 14개나 마련돼 침샘을 자극한다. 주빈 칸톤의 퍼레이드와 씨뿌리기 대회도 이색 볼거리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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