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의 다양한 맛과 멋을 느껴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10월 12일~14일 강진만 생태공원서 개최 정하성 기자l승인2018.10.10l수정2018.10.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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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남도음식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남도 22개 지역의 대표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바로 그것.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에서 퍼지는 맛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예년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변화들이 감지된다. 남도음식의 품격을 높이고 새로운 해석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젊고 생동감 있는 축제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대한민국 생태 보고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축제장으로 조성된다.

전시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유명 셰프 초청 프로그램, 새로운 남도음식 발굴, 관람객과 소통하는 경연대회 개최, 다채로운 음식 만들기 체험, 어린이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유명셰프와 남도음식 명인이 함께하는 ‘장바구니를 부탁해’는 관객이 의뢰한 남도의 식자재를 즉석에서 요리해 재미는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남도음식 레시피 발굴과 함께, 관객들과 맛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중국 저장성 교류 20주년 기념행사, 남도음식포럼 개최, 남도음식 기획상품 출시 등 남도음식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 개최지인 강진의 음식관광 브랜드 육성을 위해 명인과 강진 대표음식을 결합한 남도밥상 한상차림, 강진군 음식관광 브랜드 시책인 강진만 노을장도 운영된다.

체류형 관광축제 구현을 위해 멀티미디어 레이져 쇼, 뮤지컬 난타, EDM 퍼포먼스 등 야간 빅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진설행렬

이와 함께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상달제’는 추수감사의 의미를 담은 전통 제천의식으로서,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대표음식을 하늘에 바치는 행사다. 상달제에 앞서 음식을 나르는 진설 행렬은 축제의 서막을알리게 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남도음식전시관은 ‘뿌리에서 열매까지’라는 주제로 주제관, 명인관, 시군관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다양한 색채와 그윽한 향을 담은 아름다운 상차림을 전시해 다양한 남도음식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는 기간 중 KBS 전국노래자랑이 10월 13일 강진만 생태공원 생태놀이터에서 열린다.

▲ 요리경연


정하성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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