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금요일(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김제 벽골제 및 김제시내권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가‘오감만족 오락축제’로 무장하고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올해 지평선축제는‘온 가족 웃음 가득한 체험왕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건으로 축제 주요 방문객인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쉴거리 등 다섯가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추구했다.
먼저, 전 연령층이 고루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전통농경문화를 즐길 수 있는 벼 수확 체험부터, 김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사금체취 체험, 우리 먹거리 쌀로 만드는 인절미와 가래떡 뽑기 체험, 전통 가양주 빚기, 아궁이 쌀밥짓기 ,친환경 보트 체험인 솔라보트 체험, 목장나들이 체험, 생활공예 체험, 민속놀이, 농기구, 깡통열차 등 101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두시&하늘’과 지평선을 밝게 밝히는 달빛 미러볼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이 밖에도, 19개 읍면동의 향토음식부스를 통한 1면 1특화음식을 선보여 제대로 된 어머니의 손맛과 로컬푸드 존, 청년거리의 청년 푸드트럭 등 김제의 우수한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조성으로 관광객들이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전국 702개 지역축제 중 만족도 1위의 명성에 걸맞게 관광객들이 만족한 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축제 개최에 자신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