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軍)문화축제인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3일 경기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은 군용물품전시, 병영체험, 홍보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공연마당에서는 북한백두한라예술단, 이담풍물단 공연 등 평화시대 북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남북대치의 상황에서 군(軍)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나 평화의 시대 평화유지를 위한 군의 역할과 국민과의 화합이 역시 중요하다”며 “군 문화축제를 통한 국민의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관련 문화가 우리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은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연천군, 연천군의회, 경기도, 경기도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6군단, 경기북부보훈지청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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