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대명소 '오스트리아' 누비기…천혜절경부터 축제까지

김초희 기자l승인2018.09.04l수정2018.09.04 12:0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따사로운 햇빛, 선선한 바람결에 가을의 향기가 묻어난다.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마음껏 가을 낭만을 느끼고, 새로운 곳에서 즐거움을 찾고 싶다면 아름다운 절경과 흥겨움이 가득한 오스트리아를 주목해보자. 오스트리아관광청이 소개한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가 눈길을 끈다.

▲ 피버그호수

힐링의 대명소 ‘피버그 호수’

티롤 주 외츠탈에 위치한 피버그 호수(Lake Piburger)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자연절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다. 여행객들은 드넓게 펼쳐진 산능선과 탁 트인 호수를 바라보며, 그 동안 움츠려있던 마음까지 한 번에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곳은 가벼운 산책이나 러닝을 즐기기에도 좋다. 호숫가에서 주차장까지 이르는 1시간여 코스 또는 호숫가 인근의 4시간여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현지의 멋과 맛이 가득한 ‘노르트케테 가을축제’

눈과 마음을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정화했다면, 흥겨운 분위기 가득한 지역 축제를 찾아보자. 매년 10월에는 인스부르크의 ‘노르트케테(Nordkette) 가을 축제’가 개최된다. 제그루베(Seegrube)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3주 동안 라이브 뮤직과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방의 전통 춤인 ‘슈플라틀러(Schuhplattler)’ 공연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구경할 수 있으며, 현지의 맛이 담긴 요리도 선보인다.

▲ 태근브룬 바인굿

가을의 풍미 가득한 와인의 맛

축제의 흥겨움을 가슴에 담고, 케른텐 주 장크트 바이트 안 데어 글란(St. Veit an der Glan)의 태근브룬 바인굿(Taggenbrunn Weingut)으로 즐거운 와인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 곳은 케른텐 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와이너리로, 여행객들은 당해 생산된 신선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호이리거(Heuriger)’를 방문할 수도 있다.

특히 녹음 짙은 와이너리를 바라보며 우뚝 서 있는 조각상 ‘시간의 여신‘ 옆에서는 오스트리아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와이너리 내 숙박 시설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것도 좋다.

별이 빛나는 호수에서의 하룻밤

여행의 노곤함을 꿈같은 시간으로 만들어줄 특별한 잠자리도 놓칠 수 없을 것. 밀슈타트 호수(Lake Millstätter See)에 인접한 숙소 ‘빌라 포스틸리온 암 제(Villa Postillion am See)’의 특별한 객실 ‘비박 언더 더 스타(Bivouac under the stars)’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별이 빛나는 밤’을 감상하며 야외에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호텔에서 제공하는 4성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투숙객은 불편 없이 이 곳의 쾌적함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 볼프강호수

꽃보다 할배 속 울긋불긋 ‘볼프강호수’

최근 ‘꽃보다 할배’에 방송되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은 ‘볼프강 호수(Lake Wolfgang)’도 오스트리아 가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다.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장관을 이루는 이 곳은 멋진 경관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가을이면 그 해의 첫 수확 축제(Harvest Festival)가 열리며, 10월 3째주 주말에는 세계적인 러닝 대회인 ‘런 어라운드 볼프강제(Run around the Wolfgangsee)‘도 개최된다.

▲ 크림플 폭포

끝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폭포 ‘크림믈 폭포(Krimml Waterfalls)‘로 발길을 돌려보자. 여름에는 하루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들 정도로 인기인 이 곳은 늦가을부터는 380m의 폭포가 얼어붙어 장관을 이룬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김초희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플러스

김초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발행처 : (주)태건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105-87-36240  |  개인정보책임자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조성란
발행인·편집인 유경훈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136 301호  |  대표전화 : 02-326-0002  |  webmaster@tournews21.com
투어코리아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종로 라 00420(등록연월일 2009년12월14일)
투어코리아뉴스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3491(등록·발행연월일 2014년12월18일)
Copyright © 2009 - 2018 투어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