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가까워진 일본 이바라키에서 온천·자연 즐기며 힐링!

조성란 기자l승인2018.08.03l수정2018.08.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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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월드 이바라키현 오아라이 수족관

[투어코리아] 일본의 기타칸토(북관동 きたかんとう)에 속하는 이바라키(茨城)·도치기(栃木)·군마(群馬) 여행이 한층 편리해졌다. 이스타항공이 도쿄 근교도시인 이바라키현 직항 정기 노선을 지난 7월 31일부터 새롭게 취항했기 때문이다.

이바라키는 도쿄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도심의 번잡함 피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 즐기며 온천욕 즐기며 힐링하기 좋은 여행지이다. 특히 여름에 가면 좋은 여행지 베스트 3곳을 소개한다.

▲ 가이라쿠엔의 죽림

초록빛 힐링 ‘가이라쿠엔 죽림’

이바라키 현청이 있는 미토(水戸)시에선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가이라쿠엔(偕樂園)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엔 약 1,000그루의 맹종죽이 펼쳐져 있어, 바람결에 댓잎 스치는 사각사각 소리, 초록빛 물결이 흔들리는 모습을 가만히 감상하다보면 도심 속 꽉 막혔던 가슴이 청량감으로 차오른다. 곳의 대나무는 높이 10m에 달하는데, 교토 오토코야마의 대나무를 옮겨 심은 품종으로, 일본 국내에서도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 아쿠아월드 이바라키현 오아라이 수족관

푸른빛 바다 속 탐험하는 재미 ‘아쿠아월드 이바라키현 오아라이 수족관’

따가운 햇볕 피해 실내에서 푸른빛 바다를 만나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면 수족관 여행도 좋다. 이바라라키에는 일본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수족관 ‘아쿠아월드 이바라키현 오아라이 수족관’이 있어 시원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수족관은 일본 제일 상어 사육종수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일본 유일의 두툽상어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복치, 훔볼트 펭귄, 잔점박이바다표범, 해달 등 약 580종 68,000마리의 바다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돌고래 쇼도 하루에 4번씩 펼쳐져 하루 종일 수족관에서 놀아도 지루하지 않다. 특히 아쿠아월드에서 가장 큰 수조인 ‘만남의 바다 대수조’는 포토제닉 명소로 인기가 높다.

▲ 이시키리 산맥

화이트와 그린이 빚은 신비로운 풍경 ‘이시키리 산맥’

이시키리 산맥은 화이트와 그린이 빚어 내는 신비로운 경치를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화강암 중에서도 희고 아름다운 산맥, 솟아 나온 지하수가 모여 만든 에메랄드 그린의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이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이바라키는 북관동 지역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골프장과 온천 등 휴양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국내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이바라키 직항노선이 없어 나리타공항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직항 노선 취항으로, 도쿄와 이바라키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바라키공항이 도쿄 도심에서 80㎞ 거리에 불과해. 공항에서 출발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하면 도쿄까지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이바라키현에서도 도쿄로 가는 셔틀버스를 500엔에 운행하고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최고의 온천으로 꼽히는 츠쿠바온천행 직행버스도 운행돼 온천여행도 겸할 수 있다. 특히 츠쿠바는 온천과 과학기술의 도시로 불리는 곳으로,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츠쿠바산에는 발아래를 조망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또 시내로 가면 JAXA를 비롯한 연구 기관들이 집결해 있어, 다른 곳에서는 절대 체험할 수 없는 사이언스 투어도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바라키 공항에서 48시간에 2,000엔의 렌터카를 이용하면 세계유산 닛코 도쿄구(도치기현)와 온천으로 유명한 쿠사츠 온천(군마현)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행 TIP

인천-이바라키 노선은 매주 3회(화·목·토) 운항되며, 출발편은 오후 2시 인천을 출발 오후 4시 10분 이바라키에 도착, 복귀편은 오후 5시 10분 이바라키를 출발해 오후 7시 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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