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영월 동강뗏목축제(8월 2일 개막)를 앞두고 영월 장릉 인근에서 길조로 알려진 흰 참새가 관찰돼 매우 반기는 모습이다. 한마디로 관광객이 많이 몰려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월군 김삿갓면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정순만(52)씨는 지난 24일 조선 6대 임금 단종이 영면해 있는 장릉 주변 사진을 촬영하다가 장릉 수호사찰인 보덕사 주변에서 흰 참새 발견,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정순만 사진작가는 "8월 2일부터 영월 일원에서 동강뗏목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에 길조인 흰 참새가 나타난 것은 많은 관광객이 영월을 찾아올 것 같은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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