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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구 상수시설, 21일부터 즐거움 가득 여름 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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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구 상수시설, 21일부터 즐거움 가득 여름 맞이 행사 개최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8.07.20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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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등록문화재 제142호인 동해 구 상수시설에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름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동해시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는 동해 구 상수시설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18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인 ‘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의 여름철 행사인 ‘생생블루오션’과 ‘아리울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물과 동심을 소재로 하는 체험‧오락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생생블루오션은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한 동해 구 상수시설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워터벌룬 서바이벌, 워터건 서바이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터벌룬 서바이벌은 팀별로 나뉜 참가자들이 물풍선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며, 워터건 서바이벌은 구 상수시설 내 구조물 및 건축물에 설치된 미션장소를 팀별 기지로 삼아 승부를 겨루는 물총싸움 놀이다.

사진,동해시

아리울 한마당은 8월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된다. 아리울한마당은 물을 소재로 하는 공연 및 체험이 가득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동해 구 상수시설을 활용한 최대 규모의 물놀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규언 시장은 “구 상수시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물을 테마로 하고 있는 만큼 무더운 여름철 참가자들이 더위를 식히고 여가를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14년 첫 시행 이후 시민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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