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소풍 온 듯 즐기는 음악축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이 9월 15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

이번 페스티벌의 특징은 ‘피크닉형 음악공연’, ‘취향저격 관람존’ 등이다. 관람객들은 임진각평화누리의 드넓은 관람석에 누워서 별을 보며, 음식과 함께, 소풍 온 듯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취향 따라 에어배드석·미니 캠핑 테이블석 등을 선택해, 프리미엄 존만의 감성을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음악공연 라인업은 YB, 백지영, 자이언티, 제이레빗, 이지형, 노리플라이, 디에이드(전 어쿠스틱 콜라보) 등이다.

공연을 준비 중인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소풍, 젊음, 자유, 음악을 한자리에 담았다”며 “최고의 피크닉 공연 장소, 취향저격 관람존, 감성 음악, 합리적 가격 등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해야 할 이유는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공연 전에 포토 체험, 디지털 페인팅, 버스킹 공연 등의 체험 및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 이번 페스티벌은 캠핑페스티벌(9월 14일~16일)과 함께 열려, 음악을 즐기는 캠핑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캠핑페스티벌은 DMZ 바로 옆에 위치한 ‘평화누리 캠핑장’에서 열린다.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