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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이용 자매도시 시민에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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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이용 자매도시 시민에 편의 제공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8.07.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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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해수욕장/ 사진= 속초시

[투어코리아] 강원도 속초시는 올여름 조양동에 위치한 속초해수욕장 개장 기간(7월 6일~8월 19일)에 국내 자매도시 시민들을 위한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속초시 자매도시는 서울 중구, 경기 오산시, 전북 정읍시, 전남 여수시이다.

시는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우의 증진과 교류협력 관계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의 홍보를 통해 관광도시 속초의 이미지를 제고 하고자 2007년부터 자매도시 하계휴양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기간에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하는 4개 자매도시 시민들은 해수욕장 남문 입구 옆쪽에 마련된 편의시설인 몽골텐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과 샤워장도 무료 사용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행정지원센터 내에서 자매도시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제시 후 쿠폰을 배부 받아야 된다.

지난 여름 속초여름해수욕장 하계휴양소를 이용한 자매도시 시민은 700여 명에 이른다.

속초시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자매도시와의 유대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관광마케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매도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하계 부업대학생을 별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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