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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발자취 따라 주문진해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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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발자취 따라 주문진해변으로”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8.06.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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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해변에 방탄소년단 앨범사진 속 버스정류장 재현

[투어코리아] 강릉시 주문진해변 백사장에 이색 버스정류장이 설치돼, 주목받고 있다. 이 버스정류장은 실제가 아니라 K-POP 최초 미국 빌보드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유 네버 워크 얼론’ 앨범사진 속의 버스정류장을 동일 장소에 재현한 것이다.

 

버스정류장을 설치한 강릉시는 “유명 연예인들의 발자취를 찾아 투어를 즐기는 젊은이들에게 현장감을 주고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한 일종의 포토존 개념”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알려진 정동진은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으며, 최근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주문진 해안 방사제에는 젊은 연인들의 인증사진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주문진해변 모퉁이에 설치된 한적한 버스정류장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며,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경쾌한 리듬에 흠뻑 취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문진해변 인근에는 ‘주문진항’과 ‘아들바위’, ‘주문진 등대’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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