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21일 강원도 영월의 영월향교(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0호)에서 성년을 맞은 관내 세경대학교 남·녀 학생 각 12명, 총 24명이 성년례복을 차려입고 성년의 예절을 갖추는 전통 성년례를 갖고 있다.
성년식은 전통예법인 관혼상제의 네 가지 예법 중 첫 번째 의례로 만 19세가 되는 성년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올바른 가치관과 책임감을 가르치는 행사이다.
영월향교에서 진행하는 전통 성년례는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선정됨에 따라 3년차를 맞이해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