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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에서 헬기타고 골프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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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에서 헬기타고 골프치고~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06.01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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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 골프 투어’ 이색 여행 떠나볼까

[투어코리아 = 김채현 기자] ‘산 정상에서 하늘을 향해티샷’을 날리는 이색골프 여행 상품이 나왔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휘슬러의 대표 골프장인 빅 스카이 골프클럽(Big Sky Golf and Country Club)이 헬기 투어 업체 블랙콤 에비에이션(Blackcomb Aviation)과 손잡고 ‘헬리 -골프(Heli-Golf)’ 이색상품을 6월부터 선보인다.


헬기투어와 골프 라운딩이 접목된 헬리 골프 투어는 휘슬러에서 헬기를 타고 가리발디 산맥 최북단에 위치한 커리산(Mount Currie) 정상에 착륙해, 주변의 웅장한 산맥과 만년설의 빙하를 배경으로 티샷을 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다시 헬기를 타고 빅 스카이 골프장 그린 한 가운데 착륙한 뒤 18홀 라운딩을 즐기는 일정이다.


이 때 산 정상에서의 짜릿한 티샷을 위해 자연 분해되는 에코볼 5개와 드라이브 카페트가 제공된다.


헬기를 이용한 이동과 라운딩, 모든 이동수단이 포함된 헬리-골프의 이용 요금은 4인 기준 한화 약 60만원(555 캐나다 달러)이며, 클럽 렌탈은 포함돼 있지 않다.


이용을 원하는 날짜의 24시간 전에 예약을 확정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604-938-1700 또는 이메일 (info@blackcombaviation.com)로 하면 된다.


18홀의 빅 스카이 골프 & 컨트리 클럽은 골프코스 사이로 에메랄드 빛 강이 흐르고, 골프 코스 군데군데 7개의 호수가 있어 휘슬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골프 코스로 유명하다. 휘슬러에서 북쪽으로 20분 거리의 펨버튼(Pemberton)에 위치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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