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기도 성남시 위례동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가 오는 14일부터 운행된다.
성남시는 이날 개통하는 공항버스는 하남시 위례중학교를 출발해 성남시 위례동 국방전직교육원과 김포공항을 경유 인천공항까지 운행한다.
첫 차는 오전 5시 30분에 위례신도시(위례중학교)에서 출발하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오후 7시 35분이다.
현재는 하루 6회 운행 할 예정이지만 이용 수요에 따라 운행횟수를 늘리고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위해 경기도와 협의해 나간다는 것이 성남시의 입장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그동안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이나 성남 본시가지로 가 공항버스를 타야했다"며 "위례동 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개선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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