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부처님 오신 날의 행사와 마라톤 대회가 열리면서 이번 주말 서울 도심의 교통이 곳곳에서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2일 열리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회' 행사로인해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반 동안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동대문과 종로를 거쳐 조계사로 이어지는 도로 양방향 모든 차로가 통제된다.
특히 흥인지문부터 종로 1가까지 구간은 연등 행렬과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비 작업으로 인해 이날 오전 4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 될 예정이다.
또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종로1가 사거리 구간도 회향한마당 행사로 인해 내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통제된다.
13일에는 미즈노 릴레이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과 가양역 인근, 가양대교 일부 구간 등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경찰은 대규모 행사로 시내 곳곳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외출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