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 다채로운 공연으로 토요일 오후 책임진다

김현정 기자l승인2018.05.04l수정2018.05.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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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청와대 사랑채가 다채로운 야외 공연과 전시로 방문객을 맞이 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는 ‘예술로 산책로’라는 이름아래 다양한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로 산책로’는 문화예술을 즐기는 산책길이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기간 중 대중가요, 넌버벌 퍼포먼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청와대 사랑채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의 노래를 부른 가수 안치환을 비롯해 ‘오빠야’ 등의 밴드 신현희와 김루트, 저글링 마술사 김영주, 故이남이 딸 이단비가 활동하는 아이보리 코스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과 오는 12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인형탈 포토타임, 삐에로 풍선아트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사 세부 일정은 청와대 사랑채 누리집(http://cwdsarangcha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랑채 인근에는 청와대 앞길, 경복궁 등의 관광지가 있어 방문객들은 공연 감상과 함께 일석이조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곽상섭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허브조성팀장은 “예술로 산책로를 통해 청와대 사랑채가 관광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예술관광지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 및 청와대, 한국전통문화 등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연간 약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되면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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