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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오감 깨우는 어촌체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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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오감 깨우는 어촌체험 어때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8.04.20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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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봄 여행주간 어촌체험마을 20선 추천

[투어코리아] 이제 곧 봄 여행주간(4.28~5.13). 콘크리트 도심을 벗어나 따사로운 봄 햇살이 어우러진 바다로 떠나보자.

해양수산부와 국어촌어항협회가 봄 여행주간을 이용해 봄 바다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전국 20개 어촌체험마을을 추천했다.

▲ 경남 남해 유포어촌체험마을 개막이체험

경남 남해의 ‘유포어촌체험마을’은 밀물·썰물 때에 갯벌체험, 개막이(갯벌에 소나무 말뚝을 박고 말뚝을 따라 그물을 둘러 물고기를 잡는 어로방법)체험이 가능하다. 1박 2일 어촌체험 프로그램도 잘 준비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다양한 봄 소풍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대표 수산물로는 쏙, 우럭 등이 있으며, 갯벌체험 후 채취한 수산물을 활용해 쏙 튀김, 해산물칼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 충남 태안 병술만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병술만어촌체험마을은 바닷가 해송 숲 목재데크에 텐트를 치고 봄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 캠핑족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솔나무향 가득한 캠핑장은 다양한 캠핑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마을에 사전 문의 후 대여도 가능하다. 마을 앞 드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갯벌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 코스로 인기다.

▲ 제주 애월 구엄어촌체험마을 선상낚시체험

제주 구엄어촌체험마을은 주중 저가 항공권이 다양해지면서 주말에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됐다. 제주 전통 어획방식으로 수산물을 채취해 볼 수도 있고, 선상낚시를 하며 제주의 봄 바다를 느끼기에도 제격이다.

마을 앞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싱싱한 제철 물회와 쥐치조림 또한 별미다.

* 해양수산부 봄 여행주간 추천 어촌체험마을 20선

▲ 자료= 해양수산부 제공

코레일관광개발이 봄 여행주간에 운영하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기차여행 패키지 이용할 만하다. 오는 28일떠나는 전남 함평 석두어촌체험마을 상품은 어촌백반 중식 후 소라다육이 공예체험 등을 할 수 있다.

5월 6일 강원 강릉 심곡어촌체험마을로 떠나는 여정은 어촌백반 중식 후 투명카누, 바다해초·소라양초 만들기 체험과 정동진 바다 부채길을 둘러보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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