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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은 과학의날, 과학 꿈나무 위한 우주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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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은 과학의날, 과학 꿈나무 위한 우주여행 떠나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8.04.18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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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오는 21일은 ‘과학의 날’이다. 게다가 이달(4월8일)은 한국인 최초 우주인을 배출한지 10년이 되는 달이다. 과학의 달과 날을 맞아 인류의 오래된 꿈 ‘우주여행’을 이뤄줄 ‘과학 꿈나무들’이 ‘과학’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나들이에 나서보자.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여행’을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린다.

▲ 사진-곡성섬진강천문대

인류 최초 우주인 만나러 가요!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 있는 인류 최초 우주인인 ‘유리가가린 흉상’을 보며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다. 구소련 출신인 유리가가린은 1961년 4월 12일 우주선 보스토크 1호를 타고 301km 상공에서 1시간 48분 동안 우주여행을 한 인류 최초의 우주인이다.

또 과학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흥미 있는 전시도 다양한다. 중앙홀 2층에서 우주탐사를 주제로 한 ‘우주특별전’가 오는 22일까지 열려 달착륙선 지상시험모델, 달 착륙선 모형과탐사 로버 등 달 탐사 프로젝트와 관련된 연구 성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형 탐사로버를 조종해 보고 소형 캔위성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과학의 날인 21~22일에는 초중고 과학동아리가 펼치는 수학과학 체험마당, 카프라 높이 쌓아올리기 가족경연대회가 열린다. 4월21일부터는 수학문화축전과 수학전시회도 열린다.

어린이과학놀이터서 과학원리 체험해요!

아이들에게 과학 원리를 이해시키고 호기심을 자극, 과학에 대한 생각이 자라게 하고 싶다면 국립중앙과학관의 ‘어린이과학놀이터’로 가보자. 이 곳에는 연령대별 맞춤 놀이터가 있어 유아 등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 2~5세 유아를 위한 유아놀이터에서는 터널 통과, 그물타기, 숫자놀이, 균형잡기, 모래놀이 등을 할 수 있고 ▲ 5~12세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놀이터에서는 개미집오르기, 암벽타기, 출렁다리 건너기, 짚라인 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물놀이를 통해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물과학체험장도 갖추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가족과 함께 별자리 여행 떠나요!

가족과 함께 별자리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곡성섬진강천문대로 가보자.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계절별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원하는 날짜의 밤하늘 별자리를 알 수 있는 회전 별자리 판 제작, 플라네타리움 안에서의 천체영상 관람, 봄철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만, 선착순 전화 예약제로 운영되니, 미리 예약해둬야 한다. 또 이날(21일) 선명한 달의 모습과 크레이터(운석 구덩이)를 감상할 수 있어, 밤하늘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다.

과학여행과 함께 곡성섬진강천문대 인근에 있는 장미공원 및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를 탑승해 볼 수 있는 ‘곡성기차마을’이 있어,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전남과학축전에서 탐구여행 즐겨요!

오는 20~21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전남과학축전이 열려 행복한 과학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전남과학축전은 전국 과학연구회 및 단체에서 운영하는 120여 과학 체험마당, 학생들의 과학 사고력 증진을 위한 과학생각마당, 해양 관련 진로체험을 하는 해양과학마당, 전국과학교사의 소통의 장인 어울림 마당, 총 4개 테마로 운영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대비 e-모빌리티 체험 부스도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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