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 문명 경이’ 동시에 즐기는 ‘페루 아웃도어 라이프’

아드레날린 샘솟는 세계 각국 짜릿 아찔 핫 스폿④...페루 조성란 기자l승인2018.04.18l수정2018.04.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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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오아시스 샌드보드, 암벽 등반에 산악 사이클링!

[투어코리아] 잉카 유적으로 널리 알려진 나라 ‘페루’에서의 아웃도어는 특별하다. 대자연을 만끽하는 하이킹, 사이클릭, 암벽 등반을 하는 사이사이 ‘잉카문명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자연의 매력에 놀라고, 잉카 문명의 경이에 또한번 더 놀라는 ‘페루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겨보자.

▲ 사막 샌드보딩 액티비티 ⓒ페루관광청

* 3박4일 잉카 정글 트레일

잉카 문명과 대자연의 짜릿한 매력을 동시에 만나는 방법은 3박4일 일정의 ‘잉카 정글 트레일(Inca Jungle Trail)’에 도전하는 것이다. 마추픽추까지 산악 사이클링(Mountain Biking)과 하이킹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정으로, 대자연과 잉카 문명의 매력과 도전욕구 자극하는 코스가 어우러져 묘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첫 날은 쿠스코 지역에서 차를 타고 아브라말라가(Abra Malaga)까지 이동한 후 사이클링에 도전하게 된다. 해발4,300m인 아브라말라가를 시작으로 자전거다운 힐로 유명한 비포장길을 지나 해발 1,250m의 산타마리아(Santa Maria) 마을까지 내려오기까지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자전거를 타면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눈에 담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 아브라말라가(Abra Malaga) ⓒ페루관광청

다음 날은 산타마리아에서 산타테레사(Santa Teresa) 마을까지 약 16km, 8시간 정도 하이킹을 통해 이동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는데, 중간 중간 잉카 문명의 놀라움을 경험 할 수 있다.

3일 째에는 하이킹 또는 150m 집라인을 이용해 아구아스깔리엔 떼스(Aguas Calientes)까지 가는 코스로, 취향 따라 골라 선택해 이동할 수 있다.

4일째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추픽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쿠스코의 구름 속 깊은 산중의 난공불락의 유적지 ‘마추픽추’에서 잉카인이 건설한 돌길을 따라 걸으며 운무에 휩싸여 더욱 신비로워 보이는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 우루밤바ⓒ페루관광청


* 성스러운 계곡 ‘암벽 등반하기’

짜릿한 페루의 자연 탐하고 잉카문명을 만나는 또다른 방법은 성스러운 계곡 ‘우루밤바(Urubamba)’ 암벽 등반에 도전해보는 것이다. 우루밤바 계곡은 쿠스코 북쪽의 안데스 산맥 골짜기로, 그 주변엔 마추픽추, 와이나 픽추 등 잉카의 유적들과 인디오 촌락이 형성돼 있어 신비로운 잉카 문명을 마주할 수 있다.

특히 골짜기 따라 우루밤바 강물이 흘러, 암벽 등반을 하며 계곡의 빼어난 경관을 감상하고, 인근 마을에서 잉카 문명도 접할 수 있다. 암벽 등반 코스는 300m로, 반나절 도전이면 충분하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를 골라 도전할 수 있다.

▲ 우루밤바 ⓒ페루관광청

골짜기 인근 마을들은 해발고도 2,870m 지점에 자리 잡고 있어, 더 높은 산을 오르기 전 고산병을 예방하고자 적응 기간을 갖기 위해 거쳐 가는 곳으로, 산에 오르고 내리며 쉬어가는 코스로 암벽 등반에 도전해 봐도 좋다.

* 사막 오아시스에서 샌드보드 타며 짜릿함 만끽!

사막과 오아시스 낭만과 이색 재미 즐기기엔 ‘이카(Ica)’가 딱이다. 페루의 수도 리마로부터 남동쪽으로 300km 떨어진 곳에 자리한 이카에서는 이카 사막이 끝없이 펼쳐지고, 사막 한 가운데 ‘와카치나 오아시스(Huacachina Oasis)’가 있어 특별한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다.

그 중 전 세계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오아시스를 둘러싼 사구에서 즐기는 ‘샌드보드(Sand Board)’와 ‘샌드지프(Sand Jeep)’다.

▲ 이카 사막 버기 ⓒ페루관광청

이카 사막은 세계에서 샌드 보드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곳으로 선정된 곳으로, 보드에 초를 칠한 후 보트에 배를 깔고 60도가 넘는 모래 언덕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짜릿함은 상상초월이다. 샌드 보드는 뜨거운 낮을 피해 노을이 질 무렵부터 본격 즐길 수 있다. 보드는 앉거나 서서 탈 수도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골절, 탈구, 화상 등 다칠 수 있으므로 급경사 지역에서는 몸을 보드에 밀착시켜야 한다.

또 4륜 자동차를 타고 경사 60도를 넘나드는 모래 언덕 위를 달리는 ‘샌드 지프(Sand Jeep)’도 빼놓을 수 없다.

▲ 이카 사막 버기 ⓒ페루관광청

상·하·좌·우 관계 없이 언덕의 끝까지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데, 벨트를 하지 않으면 몸이 공중으로 날아갈 정도의 속도를 내고, 코너링과 스피드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또 오아시스 위를 보트 타고 유유자적 둘러보는 것도 이색적인 경험이다.

해가 진 뒤 모래 언덕에 오르면 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과 와카치나 오아시스를 둘러싼 주변 마을에서 새어 나오는 빛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 와카치나 오아시스 ⓒ페루관광청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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