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레날린 샘솟는 세계 각국 짜릿 아찔 핫 스폿①...캐나다

도전·정복욕 자극하며 ‘아웃도어 세포’를 깨우다! 조성란 기자l승인2018.04.13l수정2018.04.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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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타워 엣지 워크ⓒ캐나다관광청

[투어코리아] 약동하는 ‘봄’은 겨우내 잠들어 있던 ‘아웃도어 세포’를 깨운다. 그래서일까. 자꾸 심장 쫄깃쫄깃해지는 아찔한 유혹에 빠져든다. 보기만해도 심장 박동수 높이는 짜릿 스릴 넘치는 아주 특별한 아웃도어 라이프에 도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각국 관광청들이 추천하는 ‘짜릿한 여행지’를 모아봤다.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화보다도 더 짜릿한 쾌감으로 ‘아드레날린’ 샘솟게 하는 그 곳으로 떠나보자.

▲ 휘슬러 번지점프ⓒ캐나다관광청


‘쿵’ 심장 추락 주의보! ‘캐나다 휘슬러 번지점프’

‘나 떨고 있니?’ 유명한 드라마 대사가 절로 생각나는 곳이 있다. 160피트(50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캐나다 휘슬러 번지점프(Whistler Bungee)’가 바로 그곳이다.

이 번지점프대 위에 서기만 하면 못 박힌 듯 발이 떨어지지 않고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뛰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심장이 쿵하고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이 아찔짜릿한 매력에 매료된 세계 각국 여행객들은 ‘서약서’를 쓰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번지점프대 위에 올라 익스트림한 체험에 빠져들고 만다.

겨울에는 흰 눈을 향해, 여름에는 짙은 신록과 에메랄드빛 강물을 향해 뛰어 내릴 수 있어 계절별 또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휘슬러 번지점프ⓒ캐나다관광청

지난해 EBS 세계테마 기행을 통해 이 곳을 방문한 가수 장기하도 50m 높이에서 체카무스 강(Cheakamus River)을 향해 괴성을 지르며 떨어져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생생하게 전달하기도 했다.

휘슬러 번지 점프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번지점프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당일 한 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 서약서를 써야 한다. 번지점프를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번지점프 체험 시에는 카메라를 들고 탈 수 없지만, 이곳에서는 고프로 같은 작은 카메라를 들고 체험할 수 있다.

혼자가 무섭다면 둘이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단, 둘의 몸무게의 합이 158kg이 넘지 않아야 한다.

가격은 130캐나다 달러로 두 번 째 체험 시에는 80캐나다 달러, 10명 이상 단체일 경우 1인당 105캐나다 달러다. 휘슬러 빌리지에서 교통수단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1년 내내 날씨에 상관없이 운영된다.

▲ CN타워 엣지 워크ⓒ캐나다관광청

550여m 높이에 맨 몸으로 선듯한 아찔함 ‘CN타워 엣지 워크'

캐나다에는 ‘휘슬러 번지점프’ 말고도 강심장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토
론토에서 가장 높은 ‘CN타워’ 전망대 있는 ‘CN타워 엣지 워크(Edge Walk, CN Tower)’다. 높이 553.33m의 전망대 일부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돼 있어, 그 위에서 있는 것만으로도 아찔하다.

그나마 투명 유리 바닥은 실내라는 믿는 구석이 있어 발을 내밀어 볼만 하지만, ‘CN타워 엣지 워크’는 아예 타워 밖으로 나가 365m높이에 설치된 지붕 끝을 걸어야 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 마다 강렬한 심장 박동이 귀에 박히게 된다. 일생에 단 한번뿐인 짜릿한 경험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자료 협조 스위스정부관광청, 페루관광청, 잘츠부르크관광청, 캐나다관광청, 미국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 라스베이거스관광청>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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