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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여운 즐겨볼까! 7일 ‘국민감사대축제’서 앵콜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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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여운 즐겨볼까! 7일 ‘국민감사대축제’서 앵콜 공연 펼쳐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4.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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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역 앞에서 4시부터 9시30분까지

[투어코리아] ‘평창동계올림픽’의 여운을 다시 한번 즐겨볼 수 있는 ‘국민 감사 대축제’가 내일(7일)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강원도 춘천역 앞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강원지역 예술단체중 40개 단체 1,800여명이 참가해 춘천 중앙로터리에서부터 춘천역 앞까지 약 2km구간에서 앵콜 플래시 몹과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며 올림픽 때의 흥과 열기를 재현한다.

▲ 사진=평창올림픽 폐회식 모습/ 평창올림픽 조직위 제공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모두놀이(오후4시30분~7시)에서는 태권도 시범, 농악, 한우 퍼포먼스, 줌바댄스, 전통타악, 합창, 버스킹 공연 등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올림픽 성공 개최까지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올림픽 사진전’과 ‘VR체험’프로그램 등도 인근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원도 감자원정대의 먹거리 부스, 회적경제기업 상품의 전시판매 등은 다양한 먹을거리도 맛볼 수 있다.

▲2부 ‘새 도약의 길’(7~9시30분)에서는 이승철, 양희은, DJ DOC, 비투비, 우주소녀, MXM, 다이아, DJ KOO 등의 k-pop 아이돌과 국민 가수의 공연이 흥겨움을 더한다. 10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 플라잉 퍼포먼스, 팝페라(포르테 디 콰트로) 등 다채로운 공연과 테크니컬 쇼, 불꽃 쇼 등이 화려한 볼거리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XtvN, M-net, OLIVE 등들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당일 현장에서 축제를 즐기려면 영상 3도의 꽃샘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두터운 옷을 착용하는 등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강원도 측은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하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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