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봉산 둘레길 훼손방지 스틱커버도 5천개 전달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화승 머렐은 북한산과 도봉산의 자원봉사단원을 위한 활동복과, 등산객들의 둘레길 훼손 방지용 스틱커버를 무상 지원한다.
이를 위해 머렐은 한국자연공원협회와 27일 북한산에서 물품 협찬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북한․도봉산 자원봉사단은 국립공원 가치 인식제고와 지역사회 참여, 협력기반 구축 및 공원관리 보조 인력양성 활동을 하고있으며 개인, 가족, 단체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머렐은 이날 북한․도봉산 자원봉사단이 속한 한국자연공원협회에 자원봉사단을 위한 활동복 200벌과 북한산 및 도봉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나눠줄 둘레길 훼손방지용 스틱커버 5000개를 전달했다.
머렐 관계자는 “우리 강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뜻 깊은 일에 참여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취지의 일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머렐은 산악마라톤 대회를 매년 주최해 수익금을 소년소녀가장에게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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