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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 음악과 미술로 낭만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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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 음악과 미술로 낭만 더해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8.03.29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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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 박물관, 봄꽃 음악회와 드로잉 쇼 개최
 

[투어코리아] 아름다운 꽃들이 저마다의 모습을 자랑하는 싱그러운 봄, 음악은 낭만을 더해준다. 봄을 맞아 국립공주 박물관에서 감성 가득한 봄꽃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봄꽃 음악회에는 필스트링 앙상블(Philsting Ensemble-현악4중주)과 함께하며 봄을 느끼고 감성을 채우는 자리로 오는 4월 14일 오후 4시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을 맞아 ‘위대한 음악가들의 사랑이야기’를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표현함으로써 고전 음악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 다함께 느껴보는 감성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봄’을 시작으로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모차르트, 비발디, 쇼팽, 브로딘의 음악이 차례로 연주되며, 가르델-찰나의 순간으로 마무리된다.

같은 달 28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이동하는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클립(CLIP)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공연된다. 세계명작과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를 다양한 기법의 드로잉과 퍼포먼스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고흐, 미켈란젤로 등 거장들의 고전작품부터 현대예술까지 시대를 풍미한 예술작품과 인물을 색다르고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역사적 공감대를 형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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