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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멕시코 문화부의 의미있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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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멕시코 문화부의 의미있는 만남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3.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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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문화유산 보존 및 관리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투어 코리아] 문화재청과 멕시코 문화부가 28일 문화유산 보존과 관리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 날 오후 5시 덕수궁 정관헌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는 주한멕시코대사 부르노 피게로아(Bruno Figueroa)가 멕시코 문화부장관을 대리하여 참석한다.

두 기관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협력,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협력, 중요 역사유적 연구·개발, 세계유산·인류무형문화유산 회의와 연구 수행, 박물관 교류 협력, 문화재 불법 반·출입 금지와 환수 협력 등을 추진한다.

문화재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멕시코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 보호와 무형유산 교류에 대한 지원을 멕시코 정부에 요청한다는 방침과 함께 양 기관의 우호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방식의 문화유산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2016년 12월 멕시코시티에서 ‘2016 한국 무형문화재 주간 특별행사’를 개최해 멕시코 국민들에게 한국의 무형문화재를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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