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FF극장’ 부산 영화의전당서 3월 16~18, 20~22일 총 20편 상영
[투어코리아] 울산 세계 산악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부산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그동안 개최된 영화제 화제작과 수상작을 선보이는 ‘UMFF극장’을 오는 16~18, 20~22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선보인다.
이번 부산 UMFF극장 특별전에서는 지난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대상작인 ‘등짐 아래의 자유’, 폐막작 ‘타쉬, 그리고 선생님’ 등 총 2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또,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전제작지원 프로젝트인 ‘울주서밋’ 2017 지원작 ‘산나물 처녀’, ‘뼈’, ‘동행’, ‘존재증명’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영화 관람 뿐 아니라 영화감독과 산악인 등 다양한 초청 게스트를 만나는 GV(Guest Visit․관객과의 만남)도 함께 마련돼 있다.
16일 저녁 7시 ‘볼더링의 모든 것’, ‘볼더팅’, ‘울렁,도’ 상영 후 이성재 감독과 부산 볼더링 동호회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18일에는 오후 1시 ‘산나물 처녀’, ‘뼈’ 상영과 함께 각 영화의 김초희 감독과 최진영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21일에는 저녁 7시 ‘사막의 에이스’, ‘타쉬, 그리고 선생님’, ‘링크사르 서벽’ 상영을 끝낸 뒤 한국인 최초 황금피켈상 수상자이자 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움피니스트(홍보대사)인 김창호 대장을 만날 수 있다.
관람은 모두 무료이다. 단, 좌석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서 예매해야 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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