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홍콩국제설축제’로 여행재미 UP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 반가움도 두배! 오재랑 기자l승인2018.02.12l수정2018.02.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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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관광청

[투어코리아] 짧은 설 연휴(2월 15~18일)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가까운 ‘홍콩’은 어떨까. 우리와 같은 문화권인 홍콩에선 홍콩국제설축제가 지난 10일 개막, 오는 3월 4일까지 이어져 여행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설 당일인 16일 저녁 침사추이에서 열리는 ‘설 퍼레이드’다.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엔터테인먼트’로 꼽히기도 하는 ‘설 퍼레이드’에서는 음악과 춤, 조명 등이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한다.

▲ 여행객으로 붐비는 설 퍼레이드 ⓒ홍콩관광청

이날 평소에도 여행객으로 북적이는 ‘침사추이’는 거리 전체가 문화공연장으로 변모, 세계 각국에서 온 공연단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축제 열기가 넘친다. 퍼레이드는 홍콩 문화센터에서부터 시작해 빅토리아 항구를 지나 캔톤로드(Canton Road)와 하이퐁로드(Haiphong Road)를 거쳐 나단로드(Nathan Road)를 지나 세라튼 호텔앤타워에서 마무리된다. 퍼레이드는 저녁 8시부터 9시 45분까지 펼쳐진다.

특히 퍼레이드에선 우리에게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더 반갑다. 한국대표 공연팀으로 참가하는데, 카카오프렌즈 6개 캐릭터가 3m의 대형 풍선으로 하늘 위에 떠올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카카오프렌즈의 5개의 마스코트, 4명의 타악기 연주자들, 14명의 댄서들이 함께 공연하며 흥을 북돋운다.

▲ 홍콩의 황홀한 야경 선사하는 '불꽃놀이' ⓒ홍콩관광청

홍콩의 황홀한 야경도 ‘설 퍼레이드’의 백미다.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대형 이동식 무대인 퍼레이드 차량을 이용해 밤이 되면 더욱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설 다음날인 17일에는 완차이와 침사추이사이의 빅토리아 항구(Victoria Harbour)에서 ‘대규모 불꽃놀이(Lunar New Year Fireworks Display)’가 펼쳐진다. 약 20분 동안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불꽃이 홍콩 밤하늘을 아름답게 채색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엄청난 인파의 함성까지 더해져 축제분위기도 절정에 달한다.

▲ ⓒ홍콩관광청

가장 좋은 자리에서 불꽃을 보기 위해서 약 3시간 전에부터 항구 쪽으로 몰려드는 수많은 사람들의 진풍경도 경험할 수 있다.

설 축제의 또 다른 명소는 ‘꽃 시장(Flower Market)’에서 꽃을 사고 새해 소원을 빌어보자. 꽃시장은 2월 10~16일 홍콩섬 코즈웨이 베이, 빅토리아 공원(Victoria Park, Causeway Bay)에서 만날 수 있다.

▲ 꽃시장(Flower Markets)ⓒ홍콩관광청

홍콩인들에게 화려한 꽃은 한 해를 시작하는 복으로 여겨져 설이 시작되기 전 집안이나 사무실을 무지개빛 꽃으로 장식한다.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는 타이포의 람추엔(Tai Po, Lam Tsuen) 소원광장 소원나무에서 소원을 빌 수도 있다. 때문에 소원을 빌 수 있는 꽃을 찾아 시장을 돌아다니는 분주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 람추엔 소원광장 소원나무(Lam Tsuen Wishing Tree) ⓒ홍콩관광청
▲ ⓒ홍콩관광청
▲ 꽃시장 ⓒ홍콩관광청

오재랑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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