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작가 기획 초대전 1.10~2.5일 열려
[투어코리아] 세계자연유산을 품은 보물섬 ‘제주’를 사진, 수채화, 수묵화, 회화, 현대미술 등 예술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세계자연유산을 품은 보물섬, 제주’展이 오는 1월 10일부터 2월 5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민경희(사진) △송묘숙(수채화) △양경식(현대미술) △유창훈(수묵화) △이창희(회화) △임재영(사진) △허영숙(사진) 등 7인 작가가 참여해, 세계유산이라는 공통의 주제 내에서 4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제주 돌담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 등 제주의 문화와 민속, 신앙 등에 관한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어서 제주의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전시가 될 전망이다.
초대 작가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제주가 가진 가치를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해 대중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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