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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여행] 여수 밤바다 낭만 즐기며 ‘향일암 일출’보며 새해소망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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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여행] 여수 밤바다 낭만 즐기며 ‘향일암 일출’보며 새해소망 빌어요!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7.12.26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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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향일암일출제’ 31일~1월1일 열려...풍물길놀이·낭만버스킹 등 풍성
▲ 향일암 일출/여수시 제공

[투어코리아] 여수밤바다 낭만 즐기고 전국 4대 해돋이 명소인 ‘향일암’에서 일출 보며힘차게 무술년 새해를 맞아보자.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로,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면 많은 소원이 이뤄진다고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 곳에서 일출 장관 감상하며 소원 비는 것뿐만 아니라 ‘여수향일암일출제’도 ‘무술년의 기운, 새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31일~1월1일 열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31일 오후 해넘이감상으로 시작되는 일출제에선 풍물길놀이, 낭만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여수 특유의 밤 바다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또 소망등 달기, 소원 촛불 밝히기, 장기자랑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해 시종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2018년 새해 카운트다운에 이어 오전 0시에는 제야의 종이 33회 타종되고, 무술년을 축하하는 불꽃쇼가 펼쳐져 한해의 끝과 시작이 교차하는 감회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 모듬북 공연인 여명길놀이로 일출 기원행사에 이어 새해 첫 해를 감상하며 새해를 맞는 벅찬 감동을 함께한다. 새해 풍어·풍년·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대동한마당도 열린다.

한편, 여수시를 새해 일출여행을 관광객 불편을 덜기 위해 행사장 주변에 임시주차장을 최대한 확보하고, 불법 주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차가능 규모는 국립공원 주차장 200면, 일출공원주차장 100면, 방죽포주차장 400면, 죽포삼거리 1000면 등 10개 주차장 2030면이다.

또 행사장인 돌산 임포방면 노선버스를 확대운영하고,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죽포삼거리를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9대 투입한다.

이외에도 관광객들의 분산을 위해 만성리해수욕장과 오동도, 자산공원, 구봉산 등 일출명소 23곳에서도 일출제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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