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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삼척방문의 해, 시티투어 매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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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삼척방문의 해, 시티투어 매일 운영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12.26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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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티투어버스/사진제공=삼척시

[투어코리아] 강원도 삼척시의 최고 명소를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가 내년부터 대폭 확대 운행된다.

삼척시는 경강선 개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대 삼척여행이 가능함에 따라, 내년부터 시티투어버스를 1월 5일부터 12월말까지 관광지 휴무일을 빼고 거의 매일 1회(총 333회)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티투어 운행 중지일은 매월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예약제 관광지 원스톱 시티투어 운행코스는 매일 1회 종일 운영되며 관동팔경 제1루 죽서루에서 출발해 버스터미널과 쏠비치리조트를 경유, 해양레일바이크, 중앙시장(자유중식 및 투어), 대금굴을 하루에 관광지별 별도 예약 없이 동시 투어할 수 있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을 겨냥한 특별 여행상품을 1월부터 3월까지 한정 운영, 강릉역에서 관광객을 직접 맞이함으로써 삼척시 숙박과 체류를 유도할 방침이다.

동계올림픽 겨냥 특별 여행상품 시티투어는 1일 1회 짝․홀수일 2개 코스로, 관광지와 6차 산업을 콜라보해 약 74회 운영한다.

▲ 삼척해양레일바이크/사진제공 삼척시

짝수일은 내륙노선으로 강릉역을 첫 탑승지로 미로정원(자유중식 및 체험), 대금굴을 투어하하게 된다. 홀수일은 해안노선으로 강릉역을 첫 탑승지로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항 투어, 임원항(자유중식 및 투어), 해신당공원 및 어촌민속 전시관을 돌아보는 코스로 추진된다.

시티투어버스는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잔여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예약제 원스톱 투어는 죽서루, 쏠비치, 버스터미널/ 올림픽 투어는 강릉역)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인 6천원, 초·중·고 4천원, 만7세~4세 3천원, 만4세 미만은 무료이며, 관광지 이용요금 및 중식비는 개별 부담이다.

▲ 삼척해상케이블카/ 유경훈 기자

삼척시 관계자는 “2018년 삼척 방문의 해를 맞아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확대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확대했다”면서, “유채꽃축제, 장미축제, 피노키오나라 등 계절별 맞춤형 공감여행 시티투어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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