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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박물관‧미술관 발전정책 세미나’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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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박물관‧미술관 발전정책 세미나’ 22일 개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12.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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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박물관‧미술관의 종합대책 수립과 향후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 발굴을 위해 22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발전적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이번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6일에는 ‘4차 산업혁명과 박물관‧미술관’이라는 주제로 2차 세미나를, ▲ 2월 23일에는 ‘박물관‧미술관 종합발전계획 수립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3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지난 9월 문체부 조직 개편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 정책 업무가 일원화되고 처음 열리는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이 가져올 변화’를 주제 아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물관‧미술관계 전문가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부연구위원은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과 서울역사박물관 박현욱 학예부장은 ‘지방자치와 박물관‧미술관 정책’이라는 주제로 박물관과 미술관을 운영하면서 겪은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3가지 주제 발표가 끝난 뒤 실시되는 종합토론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에 따른 정책의 변화와 정책 적용 사례, 지자체와 공립박물관‧미술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 문화기반과 담당자는 “이번 ‘박물관‧미술관 정책 세미나’는 내년 5월에 발표예정인 ‘박물관‧미술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데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의견들을 향후 박물관‧미술관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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