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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타고 핀란드서 산타 오셨네!...'산타와 기념사진 찰칵' 즐거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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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타고 핀란드서 산타 오셨네!...'산타와 기념사진 찰칵' 즐거운 아이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12.15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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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동안 핀에어 라플란드행 15% 이상 증편
▲ 핀란드 공식 산타가 방한,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투어코리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올해도 어김없이 핀란드 공인 산타가 핀에어를 타고 방한했다.

산타 방한은 산타마을 ‘라플란드’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로, 핀에어는 지난 1984년 처음으로 산타클로스를 태운 이후 ‘산타클로스 공식 항공사’로 활동하며, 매년 산타의 모든 항공 이동을 함께 하고 있다.

핀란드 공식 산타는 루바니에미 산타의 순록이 그려진 핀에어 A350 항공기를 타고 방한했으며,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공항 이용객들과 기념촬영 깜짝 이벤트를 펼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핀란드 공식 산타가 한국에 와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산타마을인 ‘라플란드’는 산타클로스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유명한 여행지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수십만 통의 편지가 몰려드는 ‘산타 우체국’도 있어 인기다. 또 깨끗한 자연환경과 오로라, 순록썰매, 얼음호텔, 사우나 등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다양한 겨울 엑티비티와 조용한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헬싱키 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약 3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인기가 높은 여행지로,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핀에어는 라플란드행 비행편을 증편한다.

핀에어는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산타클로스 마을 로바니에미로 향하는 노선과, 쿠사모, 키띨라 등 핀란드 북부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을 내년부터 15% 이상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핀란드 공식 산타가 한국에 와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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