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행정협의회 개최 합의
[투어코리아] 안산 탄도항에서 시화호와 물왕저수지를 거쳐 한강까지 달려보자!
경기 안산시와 광명시, 군포시, 시흥시, 안양시, 의왕시, 과천시의 자전거도로가 연결돼 한강까지 이어진다.
안산·광명·안양·시흥·군포·의왕·과천 등 7개 지자체로 구성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지난 13일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 행정협의회를 열고 (가칭)경기중부권 광역자전거 관광로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구상은 안산시가 제안해 두 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미 노선을 확정한 상태이며, 지자체간 단절구간의 노선을 개설하기로 의견일치를 봤다.
7개 지자체의 자전거 관광로드는 각 지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한강변 자전거도로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자전거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한편 7개 지자체장들은 자전거 관광로드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완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7개 지자체외에 다른 경기도 지자체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