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충북 제천시가 중국과 문화관광,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후속 사업 발굴, 천연물 산업 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근규 제천시장이 오늘(23일)1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번시시, 푸순시, 심양, 북경을 방문한다.
이 시장의 중국 방문에는 현경석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장 등 공무원과 예총 관계자 17명이 동행한다.
첫 방문지인 번시시는 중국의 의학도시로, 제천시는 이 도시와 함께 문화예술, 관광, 천연물 산업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25~27일은 북경을 방문한다.
이 시장은 북경에서 중국 전국상공인연합회 임원 간담회, 중국투자금융공사 총재 방문 간담회, 북경시 정협 분과위원장 방문 간담회, 재 북경 한인경제인 간담회, 주중 한국대사관 방문 간담회, 중국 한국상회 회장단 방문 간담회 등 총 6차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대중국 천연물 산업 교류 활성화 및 문화․경제․관광 사업 등 다양한 경로의 공격적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는 중국 요녕성 번시시를 포함해 중국내 11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제천의병 및 한국의 고대 역사와 연계성이 높은 동북 삼성의 핵심 도시들과 교류를 통해 향후 지리적 근접성, 역사적 연계성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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