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홀리는 단양 고갯길 '단풍 향연'

유경훈 기자l승인2017.11.07l수정2017.11.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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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 단풍이 절정에 달한 보발재 추경

[투어코리아] 깊어가는 가을, 충북 단양의 유명 고갯길마다 만추의 오색 향연이 펼쳐져 단풍 여행객들을 홀리고 있다.

단풍 명소인 가곡면 보발재와 죽령재, 빗재, 장회재 등의 고갯길은 대부분 소백산 자락에 자리해 자연풍광이 빼어난 게 장점이다.

만추의 절경이 절정에 달한 보발재(일명 고드너미재)는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로 가을 단풍철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다. 3㎞ 도로변을 따라 빨갛게 물든 단풍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루며 가을 색채를 뽐내고 있다.

정상 전망대에서는 단풍으로 물든 보발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만추의 색채를 담기 위한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보발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해 뽑은 ‘관광사진 100선’ 중 대상을 받은 김재현 작가의 ‘굽이굽이 단풍길’의 작품 배경이다.

▲ 오색 단풍 절경이 절정에 달한 보발재 추경

보발재를 내려가면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와 온달과 평강의 로맨스가 깃든 온달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방송과 SNS, 인터넷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고갯길을 넘는 차량은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단양 고갯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죽령재다.

대강면 용부원리와 경북 영주를 잇는 죽령재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태를 구경할 수 있는데다 용부원마을의 고즈넉한 산촌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대강면 직티리에서 방곡리를 잇는 군도 1호선 빗재도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고 있다.

직티리에서 빗재 정상에 이르는 오르막길은 하늘을 가릴 만큼 수풀이 우거져 흡사 원시림 속을 지나가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곤 한다.

▲ 단양 단풍가로수길 장회재

단성면에서 장회나루를 넘어가는 국도 36호선의 장회재는 구담봉과 옥순봉, 월악산의 단풍이 아름다운데다 단양강에 비쳐진 단풍의 반영이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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