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차두리와 전 축구 선수 신영록이 4일 함께 부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주자로 나섰다.
차두리는 축구계 선배로서 ‘축구 감독’이라는 제 2의 꿈을 키우며 그라운드에 다시 설 날을 기다리고 있는 신영록에게 짜릿한 응원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함께 함께 성화봉을 들고 달렸다.
두 사람은 약 200m의 구간을 느리지만 힘차게 이동하며 부산 시민들에게 희망의 불꽃을 전했다. 부산 시민들 역시 함께 성화를 봉송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차두리 파이팅!”, “신영록 잘한다!”를 연호하며 짜릿한 희망의 순간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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