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컬처 페스티벌 ‘코믹 콘 파리’로 프랑스 문화여행을!

27~29일 3일간 파리 라 빌레트 공원 내 전시장에서 열려 조성란 기자l승인2017.10.24l수정2017.10.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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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전 세계 유명 만화가, 배우, 영화 제작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코스프레어 등의 참신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팝 컬처 페스티벌 ‘코믹 콘 파리(Comic Con Paris)’가 오는 27~28일 3일간 프랑스 ‘파리 라 빌레트 공원’ 내 전시장에서 열린다.

파리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 중 하나로, 축제 참가를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해 이 시기에 맞춰 파리 여행을 한다면, 한번 들러 봐도 좋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프랑스어권 내 신진 아트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캐릭터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Young Talents Award)이 열린다. ‘마블(MARVEL) 수퍼히어로’를 테마로 진행 중인 이 대회는 지난 9월 접수기간을 거쳐 현재 우승 후보자 10명이 선정된 상태다. 사전 최종 심사를 거쳐 27일 우승자를 발표하며, 우승자에게는 유명 이탈리안 코믹북 출판사 파니니 코믹스(Panini Comics)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8일에는 ‘프랑스 코스프레 챔피언십(French Championships of Cosplay)’이 열린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은 코믹,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슈퍼히어로 등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한 코스프레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현장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승자는 내년 4월 미국 시카고 ‘C2E2(Chicago Comic & Entertainment Expo)’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프랑스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화제의 미국 드라마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스캇 브라더스(The Scott Brothers)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오스틴 니콜스(Austin Nichols), 뱀파이어 해결사(Buffy the Vampire Slayer)에서 달라(Darla)역으로 출연한 배우 줄리 벤츠(Julie Benz), 배트맨(Batman) 만화가로 활동한 팀 세일(Tim Sale) 등 팝 컬처를 대표하는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 워크샵, 패널토론 등이 행사 기간 동안 열려 여행객들을 반긴다.

한편, 팝 컬처의 부흥을 위해 열리는 ‘코믹 콘 파리’는 올해로 3회째로, 지난해에는 3만 2천명 이상 방문, 축제를 즐겼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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