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1월, 12월 2개월간 부산에서 순천까지 남해안을 누비며 코리아둘레길을 함께 만들어나갈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코리아둘레길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3개년 동안 동ㆍ서ㆍ남해안 및 DMZ 접경 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걷기여행길들을 연결해 구축될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이다.
코리아둘레길 모니터링단은 걷기여행을 즐기고 좋아하며, 블로그와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일반국민, 대학생(휴학생 참가 가능), 블로거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서류(참가지원서,자기소개서)를 이메일(kmonitoring@naver.com)로 접수받는다.
모니터링단은 30명을 선정, 오는 30일 공식페이스북(facebook.com/koreadullegil)을 통해 발표한다.
모니터링단은 2인 1팀으로 3개(부산권, 경남권, 전남권) 권역별 각 5팀 총 15팀을 구성, 권역별 팀당 2차례 현장답사를 진행하게 된다.
현장답사 소요경비 전액과 모니터링 활동복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는 별도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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