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펼치는 ‘전국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12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 도지사와 이남호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각 대학 총장, 그리고 유학생과 및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국가의 이채로운 문화가 씨줄과 날줄로 엮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26개국 50여명의 유학생이 펼치는 세계 의상 퍼레이드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상설뮤지컬 ‘해적’ 등이 공연되고, ‘신관 사또전’ 마당극과 한국음식 및 전통주 체험, 전주 전통한지부채 제작 등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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