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유망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유망 관광 10선’을 발표했다.
이번에 ‘경기유망 관광 10선’으로 선정된 곳은 ▲ 화성시 제부도 ▲ 평택시 평택호 관광단지 ▲ 파주시 파주출판도시, 벽초지문화수목원 ▲ 김포시 김포아라마리나 ▲ 안성시 안성팜랜드 ▲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 의왕시 의왕레일파크 ▲ 양평군 용문산관광지 ▲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가 등 10곳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러한 유망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18년까지 관광지별 컨설팅 지원,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중점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 왕송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의왕레일파크에선 호수 따라 4.3km의 레일바이크를 즐기며 낭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화성시 제부도는 바닷길과 갯벌이 어우러진 섬으로, ‘제부도 제비꼬리길’ 등에서 ‘섬’이 가져다준 휴식과 편안한 걷기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낭만과 전통의 메카 ‘평택호 관광단지’는 우리 국악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큰 교량역할을 한 지영희 선생의 정신이 살아 있는 곳으로,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는 평택호의 노을 즐기며 국악 선율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 안성 팜랜드에서는 1년 내내 축제가 펼쳐지는데, 냉이캐기축제, 호밀밭·초원축제, 썸머쿨페스티벌, 가을목동페스티벌, 겨울놀이축제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파주의 벽초지문화수목원은 드라마, CF 촬영장소로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이 곳에서 우리나라 자생식물 뿐만이 아닌 전 세계 희귀종의 식물들을 만날 수 있어 자연 생태탐방하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수도권 최대 규모의 마리나시설 김포아라마리나에선 요트부터 수상레저기구까지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 포천아트밸리는 버려진 폐채석장에서 문화·예술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친환경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난 곳이다. 특히 지질자원의 ‘보고’로 인정받아 한탄강지질공원과 함께 대한민국 명소로 선정된 곳이다.
▲ 양평 용문산광광지는 천년고찰 용문사, 천년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정지국사 부도 및 비, 용문산지구전적비 등 문화유적과 7080세대의 복고풍을 느낄 수 있는 트릭아이 뮤지엄 청춘뮤지엄, 바닥벽화 등이 어우러져 여행 즐거움을 선사한다.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선 야술리안형 주먹도끼 등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