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달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투어코리아] 사과의 고장 경북 청송에서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인 청송백자를 감상하고 옛 보부상들의 상업사 경험해봐요!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주 토요일(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송한옥민예촌에서 ‘2017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장터’를 운영한다.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 장터’ 운영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인 ‘2017 지역특화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모樂모樂 장터 운영을 통해 청송백자, 청송백자 보부상 등 청송지역 고유의 원천 스토리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외부 예술 인적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자원 활성화, 지역의 숨겨진 문화예술인 발굴 및 양성 등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여 지역 문화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송을 대표하는 장소특화 축제로 만드는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樂모樂 장터’는 청송 한옥 민예촌 전체 공간을 활용해 옛 저잣거리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참여 가능한 옛 장터 플리마켓 행사, 청송백자 보부상 퍼레이드, 청송백자 보부상 마당극, 한가위 맞이 길놀이, 풍물놀이, 사기움집 인형극,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지역만이 구현할 수 있는 있는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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