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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핫 축제] 5일간의 농경문화 대향연 '김제지평선축제'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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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핫 축제] 5일간의 농경문화 대향연 '김제지평선축제' 20일 개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9.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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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농경문화의 산실인 벽골제에서 개막돼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 보따리를 풀어헤친다.

[투어코리아] 5일간의 농경문화 대향연 ‘제 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9일 밤 7시 전야제로 불을 지핀 뒤 내일(20일)부터 농경문화의 산실인 벽골제에서 본격적인 축제 향연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지평선축제는 오는 24일까지 5일 동안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 보따리를 풀어헤친다.

축제의 슬로건은 ‘Beyond Korea, Global Gimje Horizon Festival~!로 정했다.  

▲ 제 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농경문화의 산실인 벽골제에서 개막돼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 보따리를 풀어헤친다.

지평선축제 전야제행사는 19일 오후 7시 KBS국악한마당과 성산공원일대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 사전분위기를 고조 시킬 예정이다.

20일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비전대학교 태권도 시범공연과 자매결연도시인 동해시의 색소폰 5중주 공연, 김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공식행사에서는 정희운 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새로운 지평선을 열다!’란 주제의 기획공연과 ‘지평선 판타지쇼 시즌Ⅱ’ 불꽃소가 펼쳐진다.

이어 벽골제 건너편의 국립청소농생명센터에서는 국내・외 초청인사를 위한 리셉션이 마련된다.

▲ 제 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농경문화의 산실인 벽골제에서 개막돼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 보따리를 풀어헤친다.

올해는 특히 글로벌 육성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어메이징 대형떡 세계 국기 만들기’, ‘글로벌 캐릭터 퍼포먼스’ 등은 흥미로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제지평선축제 하면 빠질 수 없는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쌍룡 횃불퍼레이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준다.

▲ 제 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농경문화의 산실인 벽골제에서 개막돼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 보따리를 풀어헤친다.

또한, 향후 김제지평선축제를 이끌어 갈 농경문화 콘텐츠로 ‘농악’과 ‘농주’의 붐 조성을 위해 ‘한민족의 얼! 농악 기획공연(농악아, 놀자!)’와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이 “축제 속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대히 마련된다.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 제 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농경문화의 산실인 벽골제에서 개막돼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 보따리를 풀어헤친다.

농촌마을 체험과 숙박이 어우러진 ‘농촌에서의 하루’와 ‘지평선 팜스테이’가 확대 운영되며, 儒佛문화를 통한 정신수양을 위해 마련한 ‘학성강당 예절교육’과 ‘금산사 템플스테이가 축제기간 내내 상시 운영된다.

지평선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 야간 경관조명도 한층 확대돼 영롱한 빛을 발산한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간별 주제에 부합하는 효율적·효과적인 디스플레이 연출과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이 수시 운영된다.

▲ 제 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농경문화의 산실인 벽골제에서 개막돼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 보따리를 풀어헤친다.

구정문에는 대형 꽃탑, 축제장에는 윈드배너, 지구본 에어바이블 조형물들이 설치돼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김제 벽골제 야(夜) 한밤에’란 주제로 야경(夜景), 야설(夜設), 야화(夜花), 야로(夜路) 등의 볼거리가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에 조성된다. 

축제기간 중 전통시장 부근에 있는 시내권 특설무대에서는 지평선 밸리댄스공연, 뻔(fun)뻔(fun)한 지평선 갈라쇼,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공연, 버스킹 공연 ‘인디밴드’, 지평선 가요제, 김제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지평선7080낭만콘서트 ‘남궁옥분’, 가을의 향기 ‘송대관 콘서트’, 직장인 밴드‘ 뮤직엔 패션’, 지평선‘읍, 면 ,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열려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신나는 예술발전소, 지평선 특산품 판매코너와 같은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24일 폐막식은 대동성을 위한 피날레 화합한마당 행사가 연출된다.

▲ 제 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농경문화의 산실인 벽골제에서 개막돼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 보따리를 풀어헤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올해 지평선 축제는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손님맞이 준비를 갖추는 등 세계인이 인정하는 넘버원 축제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쏟아 부었다.”면서 “많은 분들이 소중한 분들과 함께 지평선 축제를 함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가을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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