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남지역에서 한 해에 수확되는 호박 중 가장 무거운 것은 그 무게가 얼마나 될까?
이에 대한 해답을 내려줄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가 10월 2일 경남 하동 경전선 북천역에서 열린다.
하동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최하는 슈퍼호박 경진대회에는 하동군민은 물론 도내에서 슈퍼호박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슈퍼 호박 선발기준은 무게 순이며, 대상에는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은 150㎏이상 중 최고 무게 출품자에게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담당부서로 전화(055-880-2683)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진대회와 함께 9월 30일∼10월 9일 북천역에서는 대한민국 알프스하동 호박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는 토종호박·서양호박·이색호박 등 2만여개의 호박과 짚 롤을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이 전시돼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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