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개최 사이클로톤 대회 참가비 지원
[투어코리아] 올 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홍콩에서 활력충전 라이딩을 즐겨보자!
홍콩 도심과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사이클로톤(Cyclothon)’이 오는 10월 8일 개최된다.
홍콩 사이클로톤은 홍콩 도심과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홍콩의 대규모 자전거 축제다. 이스트 침사추이 일대에서 펼쳐질 이 대회는 UCI 소속 엘리트 선수, 동호인, 일반인 등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진다.
사이클로톤은 동호인이 달릴 수 있는 50㎞와 30㎞ 코스, 가족단위 대상의 키즈앤유스라이드와 패밀리펀(Family Fun)라이드가 있으며, 국제사이클연맹(UCI) 1등급 카테고리 경기가 별도 개최된다.
동호인 코스의 연령 제한은 16~70세이며 라이딩 하루 전에 간단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작년 홍콩사이클로톤 대회를 포함, 여타 대회 참가증 제시하면 검사가 면제된다.
사이클로톤 참가비는 한화 10만 원이며, 사이클로톤 홍보를 위해 홍콩관광청이 지원한다. 사이클(로드바이크)은 개인이 가져가거나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사이클로톤은 올해 하반기 완공되는 세계 최장 해상대교(55㎞)인 강주아오(港珠澳, 홍콩-주하이-마카오)대교를 연계함으로써 세계적인 사이클 축제로 확대될 전망이다.
사이클로톤 참가 등 자세한 내용은 홍콩관광청에서 지원 상품을 오디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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