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제주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90개 업체에 211억 원 융자 지원
상태바
제주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90개 업체에 211억 원 융자 지원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7.08.21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올 하반기 제주지역 90개 업체에 관광진흥기금 211억 원이 지원된다. 이 같은 융자지원 계획은 지난 17일 열린 제5차 제주관광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제주 특별자치도의 관광진흥기금 융자 규모는 423개 업체 76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융자 대상에서는 지난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도에 신청 접수된 105개소 236억 원 가운데 농어촌진흥기금이나 중소기업 육성기금 등 타 기금을 이미 받았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15개 업체(25억 원)는 제외됐다.

분야별 기금 지원은 경영안정자금 138억원(83개 업체), 관광숙박업 52억 원(14개소), 여행업 22억 원(16개소), 관광객이용시설업 5억 원(2개소), 관광편의시설업 7억 원(4개소), 기타 농어촌민박 등 노후 전세버스 교체 자금 52억 원(47개소)이다.

또 개보수를 포함한 건설자금 73억 원(7개 업체), 전문휴양업 및 관광식당업 신축 65억 원(4개소), 일반숙박업 개보수에 8억 원(3개소)이 지원된다.

한편, 도는 앞서 상반기에 103개 업체에 242억 원을 융자 지원한데 이어 '사드' 피해 특별융자로 230개 업체에 307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