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동 옛 안산스피드웨이에서 10일까지 계속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창공에서 펼치는 아찔하고 화려한 곡예비행, 그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어린이날인 5일 개막식에 1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룬 경기국제항공전이 이번 토‧일요일에도 화려하면서 스릴 넘치는 곡예비행을 선보인다.
이번 항공전은 에어쇼와 항공 및 우주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대폭 확충한 점이 지난해와 차별화 된다.
땅에서는 아이들의 항공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시뮬레이션 의자에 앉아 항공기를 직접 몰아보고, 항공체험관에서는 우주인들에게 요구되는 비행 평형감각을 익혀볼 수 있다. 항공교육관에서는 비행기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야외 한쪽에는 초경량 항공기부터 모형 항공기까지 100여 대 이상이 기능별, 시대별로 전시돼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기국제항공전은 안산시 사동 옛 안산스피드웨이에서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경기도청 관광진흥과031- 8008-3334
<사진설명: 국산 고등훈련기 'T-50'으로 구성된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에어쇼 >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