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괌’ 여행 즐기러 ‘원주민 차모로족’ 문화탐방!

조성란 기자l승인2017.08.10l수정2017.08.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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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괌’에서 느긋하게 휴양하는 것도 좋지만, 보다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원주민 ‘차모로족’문화 탐방에 나서보자.

차모로족은 500여 년 전만 해도 서구와의 접촉이 전무했던 ‘괌’에서 터전을 이루며 살던 원주민들로,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나보는 것도 여행의 또다는 재미를 선사한다. 괌관광청이 추천하는 차모로족의 삶과 문화 엿볼 수 있는 3곳을 소개한다.

▲ Gef Pago Chamorro Cultural Village /괌관광청 제공

게프파고 차모로 문화 마을

게프파고 차모로 문화 마을(Gef Pa'go Chamorro Cultural Village)은 1940-50년대 차모로 원주민의 가옥과 과거의 생활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마을이다. 오븐에서 빵을 굽거나 손으로 짠 로프 등 옛 차모로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살펴볼 수 있다. 게프파고 차모로 문화 마을은 역사유적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연중 문을 열고 있어 관광객들을 반긴다. 그들의 문화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관광객, 현지인, 젊은 세대들에게 ‘차모로의 정신’을 가르치고 있어 현지 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 Chamorro Village /괌관광청 제공

차모로 마을

하갓냐에 위치한 차모로 마을(Chamorro Village)은 지역 예술가들과 장인들이 만든 제품들을 파는 많은 상점들이 입점해있다. 야시장이 열리며, 차모로족의 생활용품과 기념품의 구입이 가능하고 전통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파는 포장마차가 들어서고 전통 춤 공연이 중앙 광장과 홀에서 진행되어 현지인들도 찾는 장소이다. 야시장이 열릴 때는 주차장이 금방 마감되므로 서두르는 것을 권장한다.

▲ Dededo Flea Market /괌관광청 제공

데데도 벼룩시장

데데도 벼룩시장(Dededo Flea Market)에선 현지인들이 중고 물품, 청과물, 수산물, 홈메이드 로컬 음식 등을 판매해 현지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신선한 과일과 의류를 좋은 가격으로 살 수 있어 인기 있는 장소다. 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새벽 6시에 열린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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